언리얼 엔진 4 게임 개발 - 컨셉 정하기

게임이 오락이 아닌 취급을 받은지는 꽤 됐다. 사람들도 수많은 게임을 접한다. 특히 프로리그의 성공과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게임들 때문에 관심도도 더욱 커져간다. 

 

1. 게임 제작은 어떻게?

기술이 많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 개발도 점점 쉬워졌다. 순수 코딩으로만 만들던 시절은 아니다 이 얘기다. 

개발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엔진(Engine)'을 다뤄야 한다.

 

2. 엔진의 종류

규모가 큰 게임 제작사들은 자체엔진을 사용하지만, 우리는 공부를 하는 일반인 입장이라 다른 엔진을 써야한다.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다.

-유니티

꽤나 다용도 쓰이는 엔진이다.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프로그램도 무거운 편이 아니며 2D 개발에 많이 쓰인다.

따라서 입문용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다.

 

-언리얼 엔진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게임 엔진계에서는 거의 탑 수준이며, 3D 제작에 용이하고 실제로 많은 게임들이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제작하기 어렵고 다루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기왕 만드는거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는게 낫지 않겠는가. 해서 언리얼을 공부해보기로 했다.

 

3. 장르의 선택

게임 장르는 되게 다양하다. 핵앤슬래쉬, 오픈월드RPG, 턴제 게임, FPS, TPS 등등. 내가 제일 재밌게 했던 장르는 핵앤슬래쉬인 것 같다. 회피하고, 가드하고, 패링하고, 공격하는 장르. 그럼 핵앤슬래쉬로 정했다면 다음에 정해야되는 것을 뭘까?

아마 맵이 아닐까 싶다. 오픈월드 형식인지, 스테이지 형식인지, 중간에 비밀맵이아 퍼즐맵이 들어갈지.

근데 우리는 초보다. 오픈월드나 퍼즐이 들어가면 게임의 볼륨이 갑자기 커진다. 그냥 스테이지식으로 다음맵으로 넘어가게 하자.